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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04/11 블로초 토요일 허클베리핀 단독공연

허클베리핀 공연 압권!

Culture 2005/04/18 20:12 블로초
토요일날 토요일 허클베리핀 단독공연을 보았다.

제대로된 밴드의 공연이 어떤 건지를 느꼈다.

cd도 훌륭하지만, cd 보다 훨씬 더 느낌이 강한 사운드는
정말 너무너무 맘에 든다.

단독공연이지만 엄청난 무게 잡지 않고 편안하게
오래 알았던 사람들처럼 공연을 진행하는 것도
나름대로 맛이 있었다.

노래 부를 때 아주 섹쉬해지는 보컬 소영양도
아주 인상적이다.

이제 거의 10년쯤 되었을까?
세월의 관록을 무시할 수는 없나보다.

그 사이에 무수히 많은 밴드들이 생겨나고 없어지고...
그 척박한 인디씬에서 꾸준히 음악작업을 한다는게
엄청 어려운 일일텐데 말이다...

4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기대된다.




공연에서 인상적이었던 곡은
2집의 '길을 걷다'와 3집의 '불안한 영혼'.

CD에서는 못들었던 것 같은 사운드가 나와서 좀 주의 깊게 들었는데 '길을 걷다'에서는 드럼 소리가 훨씬 거칠고 느낌있게 들렸고 '불안한 영혼'에서는 cd에서 튀지 않게 나오던 베이스 소리가 천둥소리 비슷하게 들려서 처음에 깜짝 놀랬었다.


집에와 다시 CD로 들어보니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대략 느낌이 온다. CD를 듣는 느낌도 새로워진다.


이 정도 공연이라면 몇만원이 아깝지 않을거다.
앞으로 허클베리핀 공연은 꼭 챙겨봐야되겠다.



알라딘에서 뒤져보니 1집은 재발매되었고
2집 3집은 품절이다. 어디 인터넷 가게를 뒤져보면
아마 팔고 있는데가 있을 거다.


허클베리핀 1집 - 18일의 수요일 - 재발매 /
허클베리핀 노래 / 티 엔터테인먼트 / 2004년 6월
13,000원 → 10,700원(17%할인)
2집 / 나를 닮은 사내 /
허클베리핀 노래 / 드림비트 / 2002년 1월
11,900원 → 9,500원(20%할인)
허클베리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
허클베리핀 노래 / 티 엔터테인먼트 / 2004년 6월
13,000원 → 10,700원(17%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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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20:12 2005/04/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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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허클베리핀 단독공연

Culture 2005/04/11 13:55 블로초

허클베리핀 단독공연 강추!!


일시: 2005년 4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
주최: (주)사운드홀릭
문의: 02-3142-4203



2005년 허클베리핀 첫번째 콘서트 - "봄의 피로"

2004년 3집 <올랭피오의 별>로 각종 언론과 평단 및 팬들로부터 '올해의 앨범'으로 꼽히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낸 허클베리핀은 97년 데뷔이래 한국 인디씬의 대표적 1세대 밴드로써 현재까지 독보적 입지를 굳혀왔다.

이번 공연 "봄의 피로"

1.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신곡 발표
2.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
3. 2004년 12월 Yellow Concert 라이브 영상
4. 게스트로 허클베리핀의 리더 이기용의 솔로 프로젝트 '스왈로우'의 공연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나른한 봄의 피로를 허클베리핀의 공연과 함께 날려 버리세요!!!
- A Short Introduction to Huckleberry Finn

1997년 밴드 리더이자 모든 곡의 작사, 작곡을 하는 이기용을 중심으로 한국 인디록 씬의 중심인 홍대부근 클럽에서 허클베리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연을 시작한다. 허클베리핀은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한국의 ‘인디씬’에서 크라잉넛, 델리스파이스, 코코어, 언니네 이발관등과 함께 그 초기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인디록 밴드이다.
그야말로 10년을 변함없이 rock의 길을 걸어온 밴드.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허클베리핀의 리더이자 브레인인 이기용은 평단과 음반산업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송라이터이자 작사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클베리핀의 특징 중 하나는 여성 보컬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보이스 칼라이다.
98년 발매된 1집 ‘18일의 수요일’에 참여한 전 보컬 남상아는 현재 ‘3호선 버터플라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2집부터 현재까지 보컬을 맡고 있는 이소영은 중성적인 음색과 라이브에서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명하다. 그런지 혹은 얼터너티브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1998년 발매된 그들의 놀라운 데뷔앨범 ‘18일의 수요일’은 그 음악적 독창성과 완성도, 심도 깊은 가사로 발표하자마자 그들을 씬의 스타로 만들어 준다.
이 데뷔앨범은 평론가들과 음반 산업 관계자들이 1999년 집계한 ‘20세기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86위에 랭크된다.

이후 이소영과 김윤태를 영입해 현재의 라인업으로 2001년 2집 ‘나를 닮은 사내’를 발표한다. 이 음반은 그들의 음악적 변화가능성을 보여준 앨범이다. 초기의 직선적이고 공격적인 음악에 더해, 이 후 3집까지 이어질 서정성이 이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이 몇몇 곡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점점 다른 밴들와 구별되는 허클베리핀 다운 음악을 보여주게 된다. 이 앨범에 실린 ‘사막’ 이라는 곡은 현재까지 그 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서 라이브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2004년, 그들은 그간의 음악적 역량을 한번에 보여준 듯한 3집 앨범 ‘올랭피오의 별’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현재 2005년 3월 말 발표예정인, 2004년 ‘한국대중음악상’에 ‘올해의 앨범’, ‘올해의 가수, 그룹 부문’ 그리고 ‘올해 최고의 모던 록’ 등 3개 부문에 유력한 후보로 올라있다. 2004년 연말 주요 중앙일간지(조선, 문화, 한겨레 등)에서 실시한 올해의 앨범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으며 이미 그 가치를 인정 받은바 있다. 이는 데뷔 이래 보여준 허클베리핀 만의 독특한 색깔과 완성도에 대한 음악 팬들 및 음악관계자들의 높은 평가와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서정성과 분노하는 듯한 폭발적인 사운드는 그 이질감에도 불구하고 허클베리핀 안에서 절묘한 융화를 이루며 현재까지 그들 음악의 주요 특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2005년 현재 그들은 4집 준비와 함께 9월 발매 예정으로 그들의 첫번째 EP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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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13:55 2005/04/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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