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Service'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08/06/17 블로초 아프리카 TV 문용식 사장 구속의 의미 (5)
  2. 2008/06/13 블로초 네이버, 열받게 만드네... (1)
  3. 2008/06/12 블로초 네이버, 사과의 기술을 배워라
  4. 2008/02/25 블로초 블로그가 미디어를 움직이는 사례 (6)
  5. 2008/02/14 블로초 우연히 발견한 미디어몹의 기억
  6. 2008/02/12 블로초 news2.co.kr - 한국형 DIGG ?
  7. 2008/01/23 블로초 IPTV가 드디어 시작되는거 같네요. (1)
  8. 2007/11/09 블로초 페이스북, SNS 기반 광고 모델 출시
  9. 2007/09/19 블로초 천의 얼굴
  10. 2007/08/08 블로초 비밀행성 앎드로메다 발견되다 (2)

조만간 아프리카에 대한 어떤 형태의 압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이 사장 구속까지일지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워낙 아프리카의 파급력이 크기에 한번쯤은 제스춰를 위하든
말로 협박을 하든 혹은  건드리는 정도의 압력은 있을 거라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선택한 방식은 조금 충격적인 방식입니다.
그것은 정부가 산업에 직접 손을 대겠다는 의미인데,
이런 방식은 딱 10년, 아니 10년전보다 훨씬 더 후퇴한
전두환 시절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0년간 아주 깨끗하지는 않았겠지만 정부와 산업계는
나름대로의 룰을 만들어 왔습니다.

분식회계 같은 것들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하고
재벌 같은 경우는 지주회사 체계로 가면서
구조적으로 뇌물이 오가는 시스템도 바꾸었고

전체는 아니지만 꽤 많은 부분에서 산업은 산업 나름대로의 논리로
갈 수 있는 토대들이 만들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하는 일은 그 전체를 뒤집는 일입니다.

이대로라면 아마 조만간 '다음'에도 손을 댈 것 같습니다.
방식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죠.
인터넷 산업이 원래 경계를 오고가는 산업입니다.
즉 기존의 법률을 위반하거나 깰 가능성이 아주 큰 산업이라는 거지요.
그런 측면에서 걸면 걸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떤 구실을 찾는 건 아주 쉬운 겁니다.
하다못해 사소한 초상권도 다 걸면 걸 수 있는 사안이지요.


이명박 정부가 거기에 손을 댔다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아주 큰 것입니다.

인터넷 업계에서 위법의 소지가 있는 대부분의 업체들은
이제 정부의 눈치를 보게 될 겁니다.
P2P 서비스나 웹하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포털도 예외가 아니지요.
왜냐하면 이제 언제든지 대표의 구속 같은 조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니까 말입니다.

이 조취의 효과는 분명 있을 겁니다.
어떤 업체들은 알아서 기겠죠.

그렇다고 그게 오래 가지는 않을 겁니다.

권력누수현상이 본격화될 때,
보수층이 드디어 이명박을 버리기 시작할 때
이 업체들은 어떤 입장을 취하게 될까요?


결국 싸움의 전선은 시민-정부의 축에 더하여
(일부)인터넷 미디어 업체 - 정부의 축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사장 구속 직후 나온 나우콤의 성명서는 인터넷 기업들이 살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없이 반이명박 정서를 가질 수밖에 없음을 잘 보여줍니다.

(클릭 : 나우콤 문용식 대표이사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나우콤의 입장)

'다음'은 그냥 둘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그 다음은?
신문에 언급되는 것처럼 인터넷 여론 전반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겠죠.

이런 행위들은 트래픽으로 먹고사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 전체를
옥죄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더 많은 적이 만들어졌고 대치선은 더 넓어졌습니다.
한번 전세가 꺾였을 때 싸움은 걷잡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어느 순간 터지는 전면전이 훨씬 거 격할 것이란 의미입니다.

결국 이 촛불을 든 싸움은 이명박이 살기 위해 버티느냐
국민들이 살기 위해 버티느냐의 싸움으로 되어버렸습니다.
둘 사이에 타협의 여지는 없다는 겁니다.
누구 하나가 져야 끝나는 싸움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진 것이지요.


저는 결과에 대해 비관하지 않습니다.
이미 여러번 확인되었듯 국민들 내부의 역량이 임계치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어느 시간이 지나면 싸움이 전면전으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격한 흐름 속에서 다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6/17 08:11 2008/06/17 08:11
트랙백 2, 댓글 5개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83

동종 업계에 일하는 사람으로 속사정은 좀 아는 터라
그 동안 욕은 좀 했어도 웬만하면 흥분은 안했는데

네이버 하는 짓이 참 사람 열받게 만든다.


어제는 '오해'라며 누구나 다 아는 거짓말을 해대더니
오늘은 '뜻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고객의 소리를 듣겠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그림 중간이 비어 있는 건 광고 서버를 차단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설정해 놓은지 꽤 오래 되었다. 광고서버 차단에 대해서는 요기 참조)

그리고 네티즌들은 바로 그 게시판에 네이버가 어떻게 조작을 했는지에 대한 증거들을 올리고 있다.  예를 들면 이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에 올라와 있는 이미지 하나 캡춰)

이런 증거들이 다 있는데도 '오해'와 '뜻하지 않은 논란'이란다.

지난번 글에 '네이버는 사과의 기술을 배우라'고 썼는데
이제는 그런 훈수도 두고 싶지 않다.


차라리 솔직하게 그동안 운영 잘못했다고 인정해라.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솔직하게 사과해라.


겨우 게시판 하나 열었다고 사람들이 봐줄 것 같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6/13 13:58 2008/06/13 13:58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하나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81

네이버가 드디어 메인에 공지를 띄웠다.

저런 모습은 처음 보는 태도이다.

블로그 글에 대한 그 수많은 삭제 논란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메일 통지 하나로 가름하던 이들이 어째서 메인에 공지까지 띄우게 되었을까?

사실 네티즌들은 아직 '안티 네이버' 운동을 시작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도 네이버는 왜 저런 공지를 띄웠을까?

아직 본격화되지도 않은 반 네이버 정서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이런 공지가 오히려 사태를 가속화시킬 것 같다.

네이버의 공지로 올라온 사과의 글은 기간 네티즌들이 증거로 저장해 놓았던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 이것만으로도 사람들의 화를 돋구기에 충분하다)
'오해'라는 말로 그 모든 사태를 뒤집어 엎던 어떤 사람들과 너무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왜 하필 '오해'라는 단어를 선택했을까?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쓴 공지글이 오해를 일으켜 더 큰 오해의 바다로 빠지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아직 사과의 기술을 익히지 못한 네이버는
조망간에 훨씬 더 강한 사과문을 올리게 될 것 같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6/12 19:28 2008/06/12 19:28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79

오늘 오전에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표절논란 논문, 직접 비교해보니.. - 박미석 교수의 표절 논란 논문 비교 


그리고

오후 프레시안에서 이 블로거의 글을 다룬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이래서 표절"…한 블로거의 박미석 논문 검증 화제


블로거가 문제를 제기하거나 새로운 사실을 제시하고
이것을 매스미디어가 받아 쓴 경우이지요.

이 기사가 얼마나 더 확대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사청문회에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번 사례는 블로거가 미디어와 공존하는 하나의 사례
혹은 블로거가 미디어를 움직이는 하나의 사례
혹은 블로거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의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르게는 기존의 매스미디어들이 자신들이 제 역할을 못함으로써
자신들의 영역 중 일부를 블로거들에게 이양하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왜 매스미디어들은 진작에 이런 작업을 안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만큼 나태해진 것일까요?


참고로 학술진흥회인가? 학술 연구 지원하는 조직인데, 즉 돈 쓰는 조직인데
거기서는 이런 결과를 내놓았군요 : 학진 "박미석 수석 2006년 논문은 문제없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2/25 18:56 2008/02/25 18:56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6개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56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런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원문 : http://hypercortex.net/ver2/108 

미디어몹에서 독자 편집 제도를 채택했었던 시기가 있었지요. 로그인할 때마다 랜덤으로 오늘의 독자 편집 위원에 선정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는데, 그 경우 그날 자신이 읽는 포스트에 1~10점의 점수를 부여할 수 있고, 부여 가능한 총 점수에는 제한이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하루에 선정되는 독자 편집 위원의 수도 몇 명으로 제한되었구요. 문제는 미디어몹의 경우 사측 편집인이 존재하는고로 독자 편집 점수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방문자들로서는 전혀 알 수가 없었고, 이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가 어느날 사라져버린 시스템입니다.


이게 아마 미디어몹 2차 개발 때 시도했던 편집 방법일 겁니다. 2004년 여름이지요, 아마...
위의 로직을 도입했던 이유는 글을 선별하는데 단순 조회, 추천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사람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었지요.

이 로직을 도입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좋은 글을 빠르게 위로 뽑아올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보통 평가시스템에서 어느 정도 평가를 받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평가 행위에 가중치를 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죠.

결과적으로 평가해보자면 그 로직 자체는 그리 성공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시스템을 계속 만지면서 수정작업을 했으면 더 보완을 하려는 계획이었는데
내부 사정으로 더 개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더 보완을 하고, 계속 수정작업을 했다면 아마도 좋은 글을 선별해낼 수 있는
적절한 로직을 찾아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편집 로직을 3번 정도 모델을 바꿔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반에는 조회수와  추천과 댓글 등  비교적 간단한 수치들을 조합했었구요

위에 로직이 이것에 덧붙여 추가적인 편집장치도 도입했던 것입니다.

세번째 로직은 글쓴이의 평판과 평가자의 평판을 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평판이 좋은 사람이 쓴 글은 가산점을 주고, 이 사람이 추천한 글에 대해서도
가산점을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각 글들의 평판을 모은 것이 다시 글쓴이의 평판이 되구요...


그런데 다른 여러가지 문제점들과 한계점이 있읍니다만
사실 미몹의 근본적인 문제는 위 댓글에서 지적한대로. 편집이 이원화되었다는데 있습니다.
독자편집권을 시행하는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닌 대단히 애매한 상황이 지속되었지요.
그러니 독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글이 메인에 올라왔을 때
그 글이 어느 정도의 공정성을 가지고 선별되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게 마련이지요.
새로운 미디어 실험으로 주목받던 효과도 점점 없어지게 되구요.

개인적으로 내부에서 편집권 논쟁을 꽤 오래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었습니다.
이상한 글이 올라오더라도 철저하게 독자편집권으로 가야한다는게 제 생각이었는데,
그것이 반영이 되는 것도 되지 않는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에서
또 다른 문제들이 겹쳐 이러 저런 이유로 끝을 보지 못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web2.0 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려 했던 것인데요..
2004년에 web2.0이란 용어가 있었다면 아마도 설득이 좀 쉬웠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슬래시닷의 사례나 혹은 digg.com의 사례, 그리고 그 이후에 무수하게 쏟아져나오는
다양한 형태의 Social Media 모델들을 보면서 미디어몹이 잘 성장했다면
지금쯤 한국에서 web2.0 서비스의 한가지 모델로 인정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디어몹은 개인적으로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실험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2/14 18:29 2008/02/14 18:29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51

Digg 랑 비슷한 한국 서비스를 하나 발견했네요. (뒷북인가?)

http://news2.co.kr/ 

기본적인 기능들은 미국의 http://digg.com 하고 거의 유사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베낀거 아니냐고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시작은 저렇게 해도 상관없습니다.


예전에 미디어몹을 할 때, 저런 형태의 미디어까지 포괄하려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미디어 사이트들만 보면 찐한 애정이....


그런데... 한국이란 곳이 워낙 판이 좁아서요...
새로운 미디어 사이트가 비집고 들어가기가 좀 어려워야 말이죠.

더구나 한국 인터넷은 게시판에 좋은 글들이 많이 있어서
게시판의 글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느냐하는 것도
서비스의 관건 중 하나일겁니다.  

또 인터넷 서비스에서 IT 관련 글들의 편중현상 말입니다.

뉴미디어의 폭이 좁고, 또 정치/사회/문화적인 글을 쓰는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들엔 잘 접근을 안하는 경향이 있어서
대부분 기술과 새로운 서비스들을 좀 아는 IT 관계자들만 글을 씁니다.
그러다보니 글이 IT 쪽으로 편중되죠.
올블로그도 그런 경향을 보이는데요.
이걸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도 관건입니다.

사실 이건 미몹이 그랬던 것처럼 걸출한 필진 몇명만 있으면 해결되긴 합니다만...
인터넷 서비스에서 필진을 거느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 ㅎㅎ



어쨌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갈지 자못 궁금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2/12 18:08 2008/02/12 18:08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49

그 동안 말만 많았지 사실상 준비기간이었는데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정말 IPTV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업체들도 어느 정도 준비가 된 거 같고
서비스 업체들이 제일 문제이겠군요.

영화,  드라마 트는거야 돈만 지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니까
그게 경쟁력의 주포인트는  아닐 것 같은데...
다음에나 네이버가 이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게 자못 궁금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1/23 19:38 2008/01/23 19:38
TAG ,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하나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48

페이스북 애즈」뉴욕서 화려한 첫선


페이스북이 SNS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가 확산되는 모델을 선보였네요.

당연히 파괴력이 크겠지요?
실험으로 끝나더라도 이건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싸이월드에도 이런 유형의 광고모델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사이좋은 세상에 사이좋은 광고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 않을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11/09 10:14 2007/11/09 10:14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32

천의 얼굴

Internet Service 2007/09/19 17:00 블로초
계속 네이버 시리즈네요.
아무래도 나한테 네이버에 대한 애증이 넘치는 모양입니다.


암튼 네이버 댓글을 보다보니 이런 사람이 있더군요.
본인의 정체성을 바꾸면서 엄청나게 많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많은 정체성들을 만들어내는 능력 자체가 신기할 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나 궁금하신 분은 요기 클릭!)


이 분이 쓴 글에 대한 댓글도 아주 재미있군요.
너무 유명하다보니 다들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악의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하나의 놀이로 받아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글 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19 15:08:23(210.104.xxx.130) 신고
  사회 교육 개념으로 유명한 모스크바대학교 블라디미르(Vladimir)교수에 따르면 요즘 사회에서 버림받고 관심받지 못한 아이들이 욕구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에 엉뚱한 게시물을 올린 후 사람들의 답글을 보며 희열과 쾌락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자신의 글에 답글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이 현상은 성격 장애와 정신분열을 일으켜 자살을 초래할 수도 있는 위험한 정신병이라고 한다.
09/19 15:08:53(121.144.xxx.50) 신고
ㅋㅋㅋㅋㅋㅋ.. 다른글 보기 .. 대박이네. 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ㅋㅋ
09/19 15:09:56(219.255.xxx.110) 신고
  또 오셨쎄요? 그간 잘 지내셨쎄요?
09/19 15:10:27(220.86.xxx.100) 신고
  왜, 얜 그래도 비교적 건전하고 귀여운 낚시네. 애교로 봐주자.
09/19 15:10:44(218.38.xxx.108) 신고
한동안 안보이더니 ㅎㅎㅎㅎㅎ 아배야 ㅎㅎㅎㅎㅎ
09/19 15:11:24(210.217.xxx.130) 신고
  니 아버지다...그렇게 말했는데도 아직도 이짓을...
09/19 15:12:21(211.52.xxx.133) 신고
  우리 마누라가 제일 이뻐..
09/19 15:13:53(203.253.xxx.101) 신고
  님의 열정에 무한한 지지를 보냅니다. 아이디도 참 맘에 드네요... Come In Fish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적당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Come 있고 Fish 있고 그러네요... ㅎㅎ...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매번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주인공의 시각으로 글을 올려 주시는데 잘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09/19 15:14:51(122.37.xxx.12) 신고
  수고들 많으십니다. 저는 국정원 사이버 감시단에서 나왔습니다. comeinfish님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09/19 15:21:37(218.50.xxx.135) 신고
멀티플레이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19 15:22:55(210.182.xxx.110) 신고
  다른글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 히스토리 기능(네이버 댓글의 다른 글보기 기능)이 없었다면 아마 이건 대단한 정신분열자이거나 혹은 심각한 허위 의견 유포, 여론훼손 행위가 될텐데 아이디 히스토리가 공개되니 이게 하나의 놀이로도 비춰지네요.


서비스가 어떻게 바뀌냐에 따라 개인들의 행위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입니다.
네이버의 댓글 시스템에서처럼 말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9/19 17:00 2007/09/19 17:00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23

지식·정보 공유 ‘위키 일터’ 뜬다

비밀행성 앎드로메다가 드디어 뉴스에 떴다.

2년 넘게 지난 시간에 '타이틀'이 있는 유일한 실적이 이것뿐이라 좀 민망하긴 하다. ㅎㅎ
그리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함께 했던 분들에게 감사를...

^^


* 8월 10일 덧글

스마트 플레이스의 네오비스님이 쓰신 글 기업 내 정보 소통을 위한 도구로의 메타블로그 글을 읽고 덧붙입니다.

앎드로메다는
- 북마크
- RSS
- 클럽 (위키 + 회원관리 기능을 가진 게시판)
- 기타 게시판

대략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앎드로메다에는 네오비스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이 어느 정도 담겨져 있는데요,
대략 1년 정도 운영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반복한 후에야 사이트 틀이 잡혔습니다.
실제 운영하면서 나오는 반응들을 보니 애초 예상과 달랐던 점도 많았구요,
커뮤니티형 정보공유 사이트를 거의 처음 시도하다보니
UI나 메뉴구성도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개발 이후 운영에서는 빠져서 '조언' 정도만 했던 터라 더 많은 고민을 진척시키지는 못했지만
이 과정에서 얻은 몇가지 경험들이 있는데요,
시간이 되는대로 여기서 얻었던 경험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8/08 13:44 2007/08/08 13:44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blocho.com/rss/response/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