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에 해당되는 글 17건
- 2008/02/25 블로초 루비
- 2007/08/12 블로초 디워를 보고 온 친구의 메시지 (4)
- 2007/07/08 블로초 춤, 우리 유전자 안에 있다?
- 2007/02/24 블로초 간만에 보는 뚫훍송
- 2006/10/03 블로초 라디오스타, 추석 같은 영화 (3)
- 2006/06/14 블로초 2006년 월드컵으로 본 한국 문화 지형도 (1)
- 2006/06/08 블로초 인터넷의 보수화? 인터넷의 현실화?
- 2006/06/07 블로초 월드컵 역풍?
- 2005/09/19 블로초 초강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05/07/31 블로초 친절한 금자씨
원래 아이돌은 정서적인 거부감 때문에 한꺼풀 색지를 끼고 보는 취향이라
그 이후로 찾지도 듣지도 않았었는데 요새 갑자가 그 목소리가 땡겨 BGM을 구입했다.
지금 그 노래를 듣고 있는데 역시 옥주현의 목소리는 참 매력적이다.
고음부다 굉장히 맑으면서 약간 걸걸한 느낌까지 섞여 미묘한 느낌을 낸다.
이런 정도로 자기 음악을 했다면 목소리만으로도 꽤 사랑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여전히 아쉬운 건 나머지 3명의 목소리다.
활동 초창기인 1집 때여서 그런지 전혀 조율되지도 않은 생목소리에
노래방 수준의 노래가 절반을 차지하니 듣기에 쉽지 않다.
코러스 부분도 차라리 코러스 전문 백싱어들이 했으면 좋았을 걸 싶다.
예전엔 허접한 대중가요라고 댄스가수들 노래는 거들떠도 안봤는데
이제 10년 15년 지나고 나니 싫어했던 그것도 내 삶의 일부인지
가끔씩 그런 노래들이 귀에 들어온다.
하긴 문화의 절반쯤은 향수를 먹고 사는 것이니
좋든 싫든 나에게 다가온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향수로 바뀌나보다.
옥수현 같은 가수는 좀 아깝다.
아이돌이더라도 계속 자기음악을 추구했다면 지금쯤 괜찮은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다 자기 깜량인건가........................................................................
영화 디워 봤삼.
트랜스포머보다 훨씬 낫삼.
플롯도 더 탄탄하삼.
아직 안보셨담 보셔도 좋겠삼
어째 영화를 보고 나서 지지자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네요.
나도 아직 안봤는데 아무래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디워 논쟁은 평론가들의 완패인 것 같네요.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이 치열한 논쟁도 잦아들텐데요
이 논쟁의 후폭풍 혹은 효과는 평론가 권력의 몰락일 겁니다.
사람들이 평론가 없이도 영화를 잘 선택한다고 판단한다면
과연 그때에도 평론가들의 자리가 있을까요?
안타까운건 평론가들 중에 디워의 CG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그건 그들이 그만큼 영화를 구성하는 기술에 대해 모른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 동안 한국 영화의 수준이 CG를 논할 단계가 아니었으니
평론가들이 CG에 대해 논할 지식이 없는게 당연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렇다면 그들도 자신이 모르는 만큼 겸손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이번 사태의 문제는 평론가들이 자신들의 무지함은 몰랐다는데 있습니다.
그건 쓸데없이 이번 사태를 확대시키는 진중권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다음 기자의 글 정도가 지금의 현상을 이해하는 '전문가'의 목소리인 것 같네요.
[윤선영i노트] 디워 그리고 인터넷시대의 권력시스템
춤이 우리 유전자 안에 있는 듯한 그런 느낌 말이다.
일제시대부터 80년대까지 거의 1세기 동안 우리는 표현을 억압받았고
그래서 우리에게 춤은 너무나도 낯선 것이었는데도 어느 순간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고 어른들로부터 딴따라라고 비하당하면서
그 문화적 자양분의 대부분을 언더그라운드에서 설움과 함께 구박을 받으며 자생적으로 익혀왔는데
그들이 어느 순간 세계의 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음주가무에 능한 민족이다'라는 말을 역사 책에서 듣기는 했지만
춤은 정말 우리 유전자 안에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근데 몸치인 나는 뭐냐?)
달러멘디
레에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 흐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어어어어어어어어어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따다다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따다다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따다다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따다다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따다다
돌날라봤자 뚱배발이빴올리 뚜빞을빨하자 빨을렐예뺘아~
돌날라봤자 뚱배발이빴올리 뚜빞을빨하자 빨을렐예뺘아~
돌날라봤자 뚱배발이빴올리 뚜빞을빨하자 빨을렐예뺘아~
돌날라봤자 뚱배발이빴올리 뚜비뿔빨하자 빨을렐예뺘아~
돌날라아아아~
*후렴 (돌날라아아아~ 뒤엔 꼭 해줌)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따다다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따다다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따다다
(옭ㅎ옭ㅎ옭ㅎ옭ㅎ옭ㅎ옭ㅎ옭ㅎ옭ㅎ)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읗) 뚤훍뚤훍뚥따다다
(옭ㅎ옭ㅎ옭ㅎ옭ㅎ옭ㅎ옭ㅎ옭ㅎ옭ㅎ)
훈이야얄알안기라반기나이 베리나이야 청개구리야
얄알안기라반기나이 베리나이야 청개구리야
얄알안기라반기나이 베리나이야 청개구리야
얄알안기라반기나이 베리나이야 청개구리야
술을열어볼래 해굿바람에비다야라
돌날라간때 멜에날에한씀했누 댈래발이가슴일때 베리메리파스~
돌날라간때 멜에날에한씀했누 댈래발이가슴일때 베리메리파스~
돌날라간때 멜에날에한씀했누 댈래발이가슴일때 베리메리파스~
돌날라간때 멜에날에한씀했누 댈래발이가슴일때 베리메리파스~
돌날라아아아~
돌날랐구 짠놈맞춰껐얼때 말일가나홀랗게 락히삭히고
돌날랐구 짠놈맞춰껐얼때 말일가나홀랗게 락히삭히고
돌날랐구 짠놈맞춰껐얼때 말일가나홀랗게 락히삭히고
돌날랐구 짠놈맞춰껐얼때 말일가나홀랗게 락히삭히고
돌날라아아아~

쌓여있는 설거지
누워있는 남자들
이런 추석 말고...
시골집 담장 옆에
발갛게 익어가는 감
넓은 논밭 위에
물결치는 황금들판
이런 추석 같은 영화!
ps : 한국 영화는 이제 정말 궤도에 오른 것 같네요.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건, 미래가 있다는 겁니다.
이제야 한국에 거리 공연 문화가 정착했습니다.
2002년 전만 해도 거리에서 노는건 일종의 금기였고
어르신들의 꾸중과 경찰의 훼방을 종종 경험해야 했지만
미국이나 일본의 웬만한 대형 락페스티발보다 더 장관이 모습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것이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과격한 페이스페인팅도 과감한 노출도 별로 낯설고 충격적이지 않습니다.
2002년에 이어 2006년을 기다려온 사람들은 이제 '논다'는 것, '즐긴다'는 것,
문화를 향유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체득합니다.
거리에서 몸을 움직이며 뛰어노는 '표현의 금기'가
2006년엔 완전히 사라졌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 관심있게 지켜본 분들은 알겠지만,
60세 넘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특히나 시골분들은
음악이 있는 곳에서 춤을 추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사물놀이든 뽕짝이든 어느 장단에나 비슷한 춤을 추면서
그것을 스스로 부끄러워하거나 제어하지 않고 그대로 발산합니다.
그건 그분들이 어렸을 때 마을 단위에서 내려오던
자연스런 놀이문화, 춤문화, 잔치문화를 몸으로 체득했기 때문이죠.
박정희 독재시대를 거치는 '문화 말살'과 '표현의 억압'의 역사는
문화를 없애 놓았고 사람들의 몸을 굳게 만들었습니다.
박정희가 추구한 근대화는 철저하게 '자기부정'의 근대화입니다.
대부분의 전통문화들을 '낡은 것', '버려야할 것'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초가집도 없애고...마을길도 넓히고'로 시작하는 새마을운동 노래를 기억하시죠?
그런 억압과 자기부정 속에서 어린시대를 보냈던 4-50대분들,
그리고 30대의 일부는 사실상 문화를 박탈당한 세대입니다.
그만큼 그 세대는 정서적으로 문화적으로 억압적으로 살았다는 것이고
자기표현이 무의식적인 금기가 되었다는 것이죠.
이런 남성들을 중심으로 룸살롱, 단란주점 등의 밤문화가 발달하게 됩니다.
이런 표현에 대한 금기는 2002년에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그리고 2006년 대한민국 사람들은 그런 금기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 같습니다.
놀줄 모르던 사람들이 이제는 놀 시간을 만들고 놀 공간을 찾아다닙니다.
축제는 자연스럽고 열광도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런 자기표현에 대해 자랑스러워합니다.
스스로를 표현하며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은 지금까지 우리를 지배해왔던
'자기부정'의 멘탈리티가 '자기긍정'으로 바뀌는 것이기도 합니다.
2006년, 이제 한국에 확실하게 축제문화가 정착했습니다.
| 인터넷은 정말 보수화 되고 있는가? |
오마이뉴스 민경배씨의 칼럼. 민경배씨가 '착시' 현상이라고 부르는 표면적인 현상인데, 민경배씨의 글을 보고 몇가지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먼저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형성되어온 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 1999년 ~ 2001년 : 인터넷 유입기
- 인터넷의 급격한 보급에 따른 인터넷으로의 인구 유입 과정
- 젊은 층이 대거 유입
* 이때는 게시판 문화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사람들은 카페, 동호회 등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통한 새로운 만남을 즐겼다.
* 특히 8-90년대 출렁이던 사회분위기를 경험한 세대들이 인터넷을 현실공간에서 다 하지 못하는 주장 및 토론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거 유입한다.
2) 2002년 : 인터넷 문화의 폭발기
- 2001년 말부터 2002년 초까지 노사모의 등장
- 2002년 월드컵 축제
- 2002년 촛불시위
- 2002년 대선
*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면서 2002년 인터넷은 그야말로 화산과 같은 폭발을 했다. 일종의 인터넷 빅뱅이다.
3) 2003년 초반 : 보수층의 인터넷 유입
- 2003년 초반 시청10만 집회 등을 통한 보수층의 결집과 인터넷으로의 진입
* 혹시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003년 초에는 촛불시위에 대한 반작용으로 시청에서 10만명 규모의 우익 단체들의 집회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조갑제씨가 '광화문과 사이버를 장악하라!'는 슬로건을 제시했고, 그 이후로 인터넷 댓글에서, 특히 오마이뉴스와 서프라이즈 등 소위 개혁적 성향의 사이트 댓글에서 갑자기 수준 낮은 글의 '도배'가 늘어났다. 이것은 우익 단체의 영향을 받은 아마도 4-50대 어르신들이 인터넷에 처음 들어왔는데 할 줄 아는 것이 Copy-Paste라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똑같은 글을 계속 댓글로 복사하고 다닌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리고 그 이후로 게시판에 글을 쓰는 등 댓글 복사보다 한단계 높은 활동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인터넷에 보수적인 주장들이 어느 정도 체계성을 갖추면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이전까지는 인터넷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4-50대의 어르신들, 특히 전직 군인 등과 같은 분들이 인터넷에 처음 접근하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4) 2003년 중반 ~ 현재 : 인터넷의 일상화
- 블로그 문화의 확산과 게시판 문화의 상대적 활동 저하
- 카페 등 동호회 활동의 일상화 및 정체
- 싸이 같은 생활 이야기를 담는 공간의 확산
- 보수 색깔의 사이트들의 안착화
- 50대 인터넷 활동인구의 증가
* 글 좀 쓰는 친구들은 블로그로 이동하고 서프라이즈 등 몇몇개의 사이트가 분화하면서 구심점 역할을 하던 공간이 사라진다.
* 카페, 게시판 등의 취미와 관심사에 따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던 동호회활동은 한 측면에서는 이미 마음에 맞는 사람들의 그룹을 구해서, 또 다른 측면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이제는 더 이상 신기한 체험이 아니어서 점차 일상화되고 평범해진다. 인터넷을 써오던 사람들에게 인터넷은 이제 특별한 공간이 아니라 그저 하나의 일상이다. 초창기 인터넷에 열광하던 사람들은 이미 인터넷을 통한 신기한 경험들을 몇번씩 해왔고, 게시판이 뒤집어지거나 사이트가 뒤집어지는 광경도 두어번은 봤기 때문에 더 이상 인터넷이란 공간이 신기하지 않다. 2002년이 빅뱅기인 만큼 뜨거웠다면 이제는 일상적인 온도의 공간이 된다.
* 그러나 새로 유입된 어르신들에게 인터넷은 여전히 새롭고 신기한 공간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의견을 올리고 내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신기해하는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날마다 새로운 경험들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분들이 더 적극적이고 많이 참여하고 발언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지도 모른다.
이런 현상에 대해 인터넷 '보수의 대반격'이라는 표현은 대단히 표피적인 분석이다. 대한민국 인구 중에 인터넷 사용자수 3천만명이면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에 들어왔다는 이야기이고, 이것은 인터넷의 인구학적 구성비가 10-40대의 젊은 층이 아니라, 4-50대까지 넓어졌다는 것이고 이것은 그만큼 인터넷이 현실공간과 비슷해졌다는 이야기이다.
그렇게 보자면 '인터넷의 보수화'는 충분히 오해의 여지가 있다. 인터넷의 보수화라기보다는 '인터넷의 일상화'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그래서 현실에 존재하는 만큼 보수적인 색깔도 드러나고 현실에 존재하는 만큼의 개혁적인 색깔도 존재한다.
2002년의 원동력은 철저한 자발성이었습니다.
전혀 예측할 수 없던 언론과 정부는 따라오기에 바빴죠.
2006년은 선수들을 빼놓고는 너무나도 잘 준비한 것 같습니다.
시청과 상암구장은 이미 업체들이 분할점령하고 있고
사람들은 그냥 나와서 시키는 대로 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네요.
축제인건 분명하지만, 자발성이란 면에선 확실히 매력이 떨어지긴 합니다.
이런 와중에 붉은 악마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네요.
붉은악마, 그들만의 초라한(?) 거리응원 "초심으로 돌아간다"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6월도 오기전에 광고도 거리도 모두 빨갛게 변해버리니
경기도 시작하기 전에 식상해져버리는 측면도 있고...
팍팍하게 살다가 4년만에 좀 놀아보자는 사람들에게
'집나간 정치적 이성을 되찾자'는 정치적(!)인 구호에는 절대 동감할 수 없지만
어쨌든 과한 것은 역풍을 맞게 마련인지라...

찰리와 초콜릿공장에 버금가는 유쾌함을
주는 SF 코미디.
미국 박스 오피스 2위에 올랐으나 한국인의 유머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배급사의 '멍청한 판단'에 따라 단관개봉으로 생을 마감하게 될 비운의 영화.
낙원상가 4층 (구 헐리우드 극장)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목요일까지 상영함.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봐야될텐데...



1. 영상은 더 날카로워지고 아름다워졌다. 좀 오버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박찬욱표 스타일이 제대로 보인다.
2. 스토리라인은 전작보다 못하다. 편집상으로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되어 진행되지만,기본 스토리라인은 복수극이다. 흥미는 좀 덜하다. 긴장감도... 시나리오로 성공할만한 정도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찬욱이기에 기본 이상이다.
3. 아마 유럽에서 상 하나 정도는 건질 것 같다. 이 정도의 스타일리스트가 한국에서 배출되었다는건 행운이라고 봐야한다. 쿠엔틴 타란티노에 맞먹는 수준이다. 내가 보기엔...
4. (사실 좀 박하게 주자면 아직은...이라는 단서를 달고) 이영애가 이제 연기자가 된 것 같다. 그런데... 어쩌랴... 너무 이쁜 얼굴이라 울 때도 웃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이영애가 그런 얼굴이다. 복수의 여신의 냉철하고 처절한 모습은 좀 약하다. 그래도... 이 정도면 장족의 발전이다. 외국영화제에 나가면... 주목 꽤나 받을 것 같다. 세계적인 미인이다.
5. 흥행할까?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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