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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5 블로초 루비 (2)
- 2008/02/14 블로초 우연히 발견한 미디어몹의 기억 (1)
- 2008/02/14 블로초 Socail Bookmark 사이트 모음
- 2008/02/12 블로초 news2.co.kr - 한국형 DIGG ?
표절논란 논문, 직접 비교해보니.. - 박미석 교수의 표절 논란 논문 비교
그리고
오후 프레시안에서 이 블로거의 글을 다룬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이래서 표절"…한 블로거의 박미석 논문 검증 화제
블로거가 문제를 제기하거나 새로운 사실을 제시하고
이것을 매스미디어가 받아 쓴 경우이지요.
이 기사가 얼마나 더 확대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사청문회에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번 사례는 블로거가 미디어와 공존하는 하나의 사례
혹은 블로거가 미디어를 움직이는 하나의 사례
혹은 블로거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의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르게는 기존의 매스미디어들이 자신들이 제 역할을 못함으로써
자신들의 영역 중 일부를 블로거들에게 이양하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왜 매스미디어들은 진작에 이런 작업을 안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만큼 나태해진 것일까요?
참고로 학술진흥회인가? 학술 연구 지원하는 조직인데, 즉 돈 쓰는 조직인데
거기서는 이런 결과를 내놓았군요 : 학진 "박미석 수석 2006년 논문은 문제없다"
원래 아이돌은 정서적인 거부감 때문에 한꺼풀 색지를 끼고 보는 취향이라
그 이후로 찾지도 듣지도 않았었는데 요새 갑자가 그 목소리가 땡겨 BGM을 구입했다.
지금 그 노래를 듣고 있는데 역시 옥주현의 목소리는 참 매력적이다.
고음부다 굉장히 맑으면서 약간 걸걸한 느낌까지 섞여 미묘한 느낌을 낸다.
이런 정도로 자기 음악을 했다면 목소리만으로도 꽤 사랑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여전히 아쉬운 건 나머지 3명의 목소리다.
활동 초창기인 1집 때여서 그런지 전혀 조율되지도 않은 생목소리에
노래방 수준의 노래가 절반을 차지하니 듣기에 쉽지 않다.
코러스 부분도 차라리 코러스 전문 백싱어들이 했으면 좋았을 걸 싶다.
예전엔 허접한 대중가요라고 댄스가수들 노래는 거들떠도 안봤는데
이제 10년 15년 지나고 나니 싫어했던 그것도 내 삶의 일부인지
가끔씩 그런 노래들이 귀에 들어온다.
하긴 문화의 절반쯤은 향수를 먹고 사는 것이니
좋든 싫든 나에게 다가온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향수로 바뀌나보다.
옥수현 같은 가수는 좀 아깝다.
아이돌이더라도 계속 자기음악을 추구했다면 지금쯤 괜찮은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다 자기 깜량인건가........................................................................
원문 : http://hypercortex.net/ver2/108
미디어몹에서 독자 편집 제도를 채택했었던 시기가 있었지요. 로그인할 때마다 랜덤으로 오늘의 독자 편집 위원에 선정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는데, 그 경우 그날 자신이 읽는 포스트에 1~10점의 점수를 부여할 수 있고, 부여 가능한 총 점수에는 제한이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하루에 선정되는 독자 편집 위원의 수도 몇 명으로 제한되었구요. 문제는 미디어몹의 경우 사측 편집인이 존재하는고로 독자 편집 점수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방문자들로서는 전혀 알 수가 없었고, 이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가 어느날 사라져버린 시스템입니다.
이게 아마 미디어몹 2차 개발 때 시도했던 편집 방법일 겁니다. 2004년 여름이지요, 아마...
위의 로직을 도입했던 이유는 글을 선별하는데 단순 조회, 추천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사람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었지요.
이 로직을 도입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좋은 글을 빠르게 위로 뽑아올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보통 평가시스템에서 어느 정도 평가를 받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평가 행위에 가중치를 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죠.
결과적으로 평가해보자면 그 로직 자체는 그리 성공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시스템을 계속 만지면서 수정작업을 했으면 더 보완을 하려는 계획이었는데
내부 사정으로 더 개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더 보완을 하고, 계속 수정작업을 했다면 아마도 좋은 글을 선별해낼 수 있는
적절한 로직을 찾아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편집 로직을 3번 정도 모델을 바꿔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반에는 조회수와 추천과 댓글 등 비교적 간단한 수치들을 조합했었구요
위에 로직이 이것에 덧붙여 추가적인 편집장치도 도입했던 것입니다.
세번째 로직은 글쓴이의 평판과 평가자의 평판을 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평판이 좋은 사람이 쓴 글은 가산점을 주고, 이 사람이 추천한 글에 대해서도
가산점을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각 글들의 평판을 모은 것이 다시 글쓴이의 평판이 되구요...
그런데 다른 여러가지 문제점들과 한계점이 있읍니다만
사실 미몹의 근본적인 문제는 위 댓글에서 지적한대로. 편집이 이원화되었다는데 있습니다.
독자편집권을 시행하는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닌 대단히 애매한 상황이 지속되었지요.
그러니 독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글이 메인에 올라왔을 때
그 글이 어느 정도의 공정성을 가지고 선별되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게 마련이지요.
새로운 미디어 실험으로 주목받던 효과도 점점 없어지게 되구요.
개인적으로 내부에서 편집권 논쟁을 꽤 오래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었습니다.
이상한 글이 올라오더라도 철저하게 독자편집권으로 가야한다는게 제 생각이었는데,
그것이 반영이 되는 것도 되지 않는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에서
또 다른 문제들이 겹쳐 이러 저런 이유로 끝을 보지 못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web2.0 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려 했던 것인데요..
2004년에 web2.0이란 용어가 있었다면 아마도 설득이 좀 쉬웠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슬래시닷의 사례나 혹은 digg.com의 사례, 그리고 그 이후에 무수하게 쏟아져나오는
다양한 형태의 Social Media 모델들을 보면서 미디어몹이 잘 성장했다면
지금쯤 한국에서 web2.0 서비스의 한가지 모델로 인정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디어몹은 개인적으로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실험입니다.
Digg 랑 비슷한 한국 서비스를 하나 발견했네요. (뒷북인가?)
http://news2.co.kr/
기본적인 기능들은 미국의 http://digg.com 하고 거의 유사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베낀거 아니냐고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시작은 저렇게 해도 상관없습니다.
예전에 미디어몹을 할 때, 저런 형태의 미디어까지 포괄하려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미디어 사이트들만 보면 찐한 애정이....
그런데... 한국이란 곳이 워낙 판이 좁아서요...
새로운 미디어 사이트가 비집고 들어가기가 좀 어려워야 말이죠.
더구나 한국 인터넷은 게시판에 좋은 글들이 많이 있어서
게시판의 글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느냐하는 것도
서비스의 관건 중 하나일겁니다.
또 인터넷 서비스에서 IT 관련 글들의 편중현상 말입니다.
뉴미디어의 폭이 좁고, 또 정치/사회/문화적인 글을 쓰는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들엔 잘 접근을 안하는 경향이 있어서
대부분 기술과 새로운 서비스들을 좀 아는 IT 관계자들만 글을 씁니다.
그러다보니 글이 IT 쪽으로 편중되죠.
올블로그도 그런 경향을 보이는데요.
이걸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도 관건입니다.
사실 이건 미몹이 그랬던 것처럼 걸출한 필진 몇명만 있으면 해결되긴 합니다만...
인터넷 서비스에서 필진을 거느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 ㅎㅎ
어쨌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갈지 자못 궁금합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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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RSS 주소 : http://blocho.com/rss/comment/256저도 다른 분이 알려주셔서 기사로 난 것을 알았습니다. ^^ 이렇게 글까지 써주시니 부끄럽네요. ^^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별 말씀을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급히 조치를 취했습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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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누를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 정 마음에 없으신 정보라면 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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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112222a@naver.com
삭제 암호 a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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